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건.
비하인드컷 공고라는 TV뉴스 기자로.올해는 칠레 쿠데타가 50년을 맞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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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봉(지난 20일)에 맞춰 내한한 우루티아의 한마디가 마음에 박혔다.칠레에선 정부의 진상 조사와 피노체트 지지 세력의 폭력 시위가 교차한다.
나원정 문화부 기자 칠레 군부정권에 맞선 언론인 아우구스토 공고라.
이들 부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이렇게 얘기한다.이 경이로운 사랑의 기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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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발서로 피노체트 독재정권의 범죄를 끝없이 들춰냈다.나원정 문화부 기자 칠레 군부정권에 맞선 언론인 아우구스토 공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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